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(문단 편집) == 과정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문재인_김정은.jpg|width=100%]]}}} || 한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'''말 나온 지 12시간 만에'''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회담이라고 하는데, 오후 3시에 회담이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말이 처음 나온 건 새벽 3시경이라는 것이 된다. 우방이나 동맹 관계인 이웃 국가에서도 이렇게 다급하게 만나는 일은 드물고 그 상대가 북한인 만큼 27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는 [[문재인]] 대통령의 경과보고에 시선이 모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. 문 대통령이 "한반도 운전자"를 자임하며 직접 중재에 나서 성사시키다시피 한 [[2018 북미정상회담]]이 [[5월 24일]] [[도널드 트럼프]] [[미국]] [[미국 대통령|대통령]]의 공식 서한에 의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. 즉, 발 빠르게 [[김계관]] 외무성 제1부상의 발언을 통해 회담 추진 동력을 남겨 놓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내심 다급했던 북한과 자칫 한반도 운전대를 놓치고 미중 대결구도로 갈 수 있는 위기임을 알아챈 남한 정부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상황이었다. 26일 저녁 기자단 문자 메시지와 인터넷을 통해서는 양측 중 누가 먼저 회담을 제의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가 먼저 제의했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. 5월 27일자 [[http://rodong.laonresources.com/view?date=2018-05-27&no=1|북한 로동신문]]의 보도에 따르면, 김정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의 재추진 의사를 밝힐 창구로 문 대통령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이며, 문 대통령은 남북 고위급회담 등 판문점 선언의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확답을 직접 듣고 싶었던 듯하다. 10시로 예정된 남측의 발표보다 먼저 간략하나마 내용이 보도된 것인 만큼, 북측의 이례적으로 신속한 보도에도 시선이 모였다. 또한 27일 오전에 조선중앙TV에서 이 회담을 기록영화 형식으로 만들어 보도했다. [[https://youtu.be/splfJsxE2wQ|SBS뉴스가 올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 기록영화]] 27일 오전 10시 회담 결과 발표 후 가졌던 질의응답 과정[* 원래는 회담 결과만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사안의 중대성을 이유로 기자 측에서 질의응답의 필요성을 제안했고, 발표 몇십 분 전에 청와대 측에서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.]에서,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이 김 위원장의 요청으로 열린 것이라고 밝혔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79165&iid=2749087&oid=421&aid=0003392414&ptype=052|#]] 또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도 밝혔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hotissue/read.nhn?mid=hot&sid1=100&cid=1079165&iid=2749143&oid=001&aid=0010109902&ptype=052|#]] 한편 회담 내용을 곧바로 발표하지 않고 다음 날 오전에 발표한 것은 김 위원장의 요청이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